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통해 ‘One-Stop’ 서비스 제공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701
글씨크기

웅천에 내년 12월 완공…지상 3층 규모
보육교사 지원·시간제보육 서비스 등 제공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지상 3층, 연면적 1340㎡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9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놀이실과 육아정보나눔터·시간제보육실이, 2층에는 장난감대여실, 3층에는 다목적홀·교육실·프로그램실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센터는 지역 어린이집에 교직원 교육·컨설팅, 대체 보육교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비롯해 부모교육, 육아상담, 장난감 대여 등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8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했다. 이어 11월 중 계약심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펴고 있다”며 “내년에 건립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목표 달성을 위한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