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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EM 흙공으로 연등천 살리기 ‘앞장’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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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등천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서초등학교 학생 등 흙공 8000개 던져

여수시 서강동이 올 한해 제작한 EM 흙공을 연등천에 던지며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강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수 서시장 옆 연등천에서 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서초등학교 학생,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은 연등천에 EM 흙공 8000여 개를 던지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EM 흙공은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흙,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것이다. 7~10일간 발효시켜 하천에 투척하면 수질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서강동은 지난 3월 22일에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2500개를 연등천에 던졌다.

강득환 서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연등천이 조금씩 깨끗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연등천 살리기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여수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서초등학교 학생 등이 연등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지난 20일 여수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서초등학교 학생 등이 연등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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