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양의 날을 맞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13일 급식 관리를 하고 있는 20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거른 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통곡물 시리얼과 우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침식사가 어린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고상희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아침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여수시가 영양사가 없는 정원 100인 이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