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후손들 여수거북선대축제 참석 눈길

-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회 이재왕 회장, 이종석 부회장

   2009여수거북선대축제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일행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회 회장인 이재왕(15대)씨와 부회장 이종석(13대)씨가 2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축제의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이들은 개막식을 알리는 북을 치는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4일 동안 이순신 장군이 거둔 전과와 당시 수군과 영민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위해 마련된 ‘여수거북선대축제’는 여수신항과 시내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측면에서 문화와 호국을 강조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볼거리는 물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홍보기법을 선보여 즐기는 축제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수거북선대축제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와 엑스포 성공기원 ‘모두가 하나되어’, 4일에는 이충무공 둑제와 수군출정식, 학익진 재현 등이, 5일에는 무과시연과 우리동네 최고 등이 펼쳐지며 행사기간 동안 육․해․공군 의장대의 웅장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차미정 690-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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