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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서비스 공공성·접근성 높이겠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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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보육기관 4곳…지역별 확대 계획
엄격한 기준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 보육기관과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화양면 나진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총 4곳이 됐다.

시간제 보육기관은 부모의 병원진료, 파트타임 근로 등 짧은 시간 동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보호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필요한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시간만큼만 보육료를 지급하면 된다. 이용대상은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유아다.

시는 현재 쌍봉·웅천·연등·나진어린이집 등 4곳에 지정돼 있는 시간제 보육기관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형 어린이집도 2곳을 추가 선정하며 총 13개 어린이집을 지원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어린이집 가운데 평가인증 유효점수, 시설 설치기준, 보육교사 교육 이수 여부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목표로 보육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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