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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야경투어로 여수의 밤 즐기세요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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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일부터 야간유람선 운항

 


   ‘선상 야경투어로 아름다운 여수의 밤을 맘껏 느끼세요’
   전남 여수시가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야간 유람선에 거북선 모형의 야간조명시설을 설치, 여수거북선대축제를 시작하는 오는 5월 2일부터 선보인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관내 유람선사를 대상으로 ‘야경유람선 투어상품 운영사업’ 참여 의향조사를 실시하고, 3월에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자를 선정, 야간유람선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선정된 야간유람선은 156톤 규모의 ‘한마음호’로 정원은 300명이며, 관광객 편의시설과 공연장을 갖추고 LED조명과 레이저를 활용한 특색있는 거북선 형태의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하는 유람선 야경투어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여수의 야경과 아기자기한 다도해의 섬들을 유람선을 타고 즐기면서 선상에서의 라이브 공연 등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에서 출발해 자산공원~해양공원~진남관~돌산대교~국동 어항단지를 1시간가량 도는 야경투어는 올 10월 말까지 운항한다. 성수기인 7월18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일 1회 운항을 한다.
   비수기인 5월2일부터 7월11일, 8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운항을 한다. 승선요금은 어른 1만원인, 어린이는 5천원이며, 여수관광할인쿠폰을 가져오는 외지관광객에게는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연계해 시는 지금까지 60억원을 들여 오동도 음악분수, 돌산대교, 해양공원 등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중앙동 이순신광장에도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2010년 말까지 오동도 동방파제, 자산공원, 해양공원, 돌산공원, 소호해변도로에 이르는 유람선 동선구간에 400억원을 투입해 특화된 야경을 연출하는 야간경관 및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여수를 ‘빛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수시 이노철 관광과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아름다운 야경을 관광상품화하고 관광객들을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곳으로 안내, 여수의 푸른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야경투어상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탑승, 예약문의는 여수시청 관광과(061-690-2727), 오동도유람선사(663-4424)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신정임 690-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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