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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막판준비 한창 오현섭 시장 인터뷰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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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

   “시민,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09여수거북선대축제의 막판 준비에 한창인 오현섭 여수시장.
   오 시장은 29일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축제의 성격과 주제에 걸 맞는 대표 테마프로그램 발굴에 주력했다”면서 “이충무공과 거북선을 핵심테마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적 프로그램을 기획, 여수의 대표성과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경우 여수지역의 문화적 배경 및 지역적 특성을 가장 잘 살린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남제를 기반으로 엑스포 및 세계화를 지향하는 콘텐츠를 만들며 통제영길놀이는 길놀이장비 현대화 및 행렬을 재구성해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효율적 참여 및 시민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면서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진남제전 기획운영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 사회단체, 여수산단 등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지역축제 자립화 방안으로는 축제에 대한 경영마인드 도입, 관광기념품,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병행해 축제 재원을 확충하고 질적 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음식점, 숙박업체 등과의 효율적 연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거북선대축제가 세계인이 관심을 갖는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전략적 프로그램을 기획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 개발과 축제 선진화로 세계적 관심을 갖는 문화예술 행사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와함께 지난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최우수 축제’의 명성을 회복하고, 향토 호국문화축제로서 명실상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차미정 690-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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