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애양원 성산교회가 의미 있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애양원 성산교회는 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신도들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율촌면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했다. 율촌면사무소는 이에따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가구를 선정, 10만원씩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애양원 성산교회는 평소에도 마을내 어려운 10가구에 매월 10만원씩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소라아이사랑 어린이집, 신풍초등학교에 아동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