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풍피해 거문도 영국군묘지 정자 보수

  • 기자명 관광개발과 (.)
  • 조회수 1435
글씨크기

- 시공업체 자비 들여 지붕 재설치 ‘미담’

   지난해 태풍 ‘나리’의 강타로 훼손된 거문도 영국군묘지 공원 정자를 시공업체가 자비를 들여 보수,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6일 여수시와 거문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태풍 ‘나리’가 강습, 거문도 영국군묘지 공원의 정자가 파손되자 시공업체인 (주)신이랜드는 최근 직원 3명을 현장에 파견하고 자비 700만원을 들여 정자 지붕을 재설치하는 등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시공업체가 보수한 거문도 영국군묘지 공원 정자는 여수시가 재해시설물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 오는 2월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시 관광개발과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재해 복구는 자치단체 예산으로 실시하는데, 시공업체가 자발적으로 보수공사를 해 감사하고 더불어 시 예산도 절감됐다”고 말했다. 
   거문도 영국군묘지 공원 정자는 관광객들의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사업비 1천6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2월 준공됐다.

*** 자료제공 : 관광개발과 이재곤 690-7375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