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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시정왜곡 이대로 볼 수 없다

  • 기자명 행정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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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열린토론회 통해 ‘특정단체, 시정 발목잡기’ 대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와 여수시 공무원들이 일부 특정단체의 발목잡기식 시정 왜곡을 이대로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정왜곡, 진단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 이정남 지부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이 지부장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시정왜곡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공무원들의 명분 있고 투명한 행정, 여기에 단호한 대응으로 공직자의 본분을 잃지 말고 다수시민을 위한 행정에 철저를 기하자”고 말했다.
   토론회는 최근 3려통합 6개항 이행촉구범시민대책회의가 웅천택지조성개발사업,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여수시티파크 특구사업 등 10건에 대해 감사원 감사결과가 대부분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원은 지난 10일, 이번 감사청구 10개 항목 중 8개 항목은 문제점 없이 정상추진중이며, 2개항목도 경미한 문제점만 있다고 통보했다.
   토론회 패널 7명은 한결같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 모두의 결집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근거없이 제기되는 의혹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앞으로 강력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청객으로 참여한 공무원들도 자유토론을 통해 적극 공감을 표명했다.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와 시 공무원은 앞으로 성명서 발표 등으로 시정왜곡에 대처하고 차후 특정단체의 이러한 근거 없는 왜곡에 대하여는 단체 항의항문 등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은 3년 앞으로 다가온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3려통합 이행촉구 범시민대책회의가 주장하고 있는 통합청사 건립은 그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것이 중론이며, 이번 감사원 결과도 대부분 문제없음으로 나타나 범시민대책회의 주장이 사실상 반영하기 힘든 측면이 많다는 게 시민들의 주된 평가다.

*** 자료제공 : 행정지원과 최양수 690-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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