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세계박람회 통해 녹색성장 모델될것

  • 기자명 기후보호과 (.)
  • 조회수 720
글씨크기

- “UN-여수, 정보교류․사례연구 등 공동프로젝트로 역량강화”

   “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통해 녹색성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일 ‘기후보호주간 여수 2009’행사에 참석한 UNEP(유엔환경계획) 소속 자원활용성 분과 스테파노 포티유(42)씨.
   포티유씨는 이날 오후 오현섭 여수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성공한 박람회로 다른 곳의 모범이 될 것”이라면서 “주간단위 행사에 그치지 말고 시민과 기업들이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생활화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환경에 대한 도전과 과제에 집중, 상품서비스까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유씨는 “UNEP에서 맡고 있는 자원활용성 분야가 여수가 제기하고 모색하려는 재생에너지 문제와 일맥상통하다”면서 “이같은 공통분모에 정보연구와 사례연구를 통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시켜 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UNEP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실현과 역할을 알고 있는 만큼 잠재력과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수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날 여수방문 기념으로 오현섭 시장으로부터 부채를 선물 받았다.
   UNEP는 지난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의 ‘인간환경선언’ 결의에 따라, 제27차 유엔총회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협력 추진기구로서 설립됐다.
   환경분야에 있어 국제적 협력촉진, 국제적 지식증진, 지구환경상태의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생태계․환경보전·환경과 개발·자연재해·에너지·지구관찰․환경관리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로환경감시, 환경평가, 환경과 관련한 기술적·과학적 업무에 치중한다.
   5년마다 지구 전체의 환경추세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발간한다. 한국은 1972년에 가입했으며, 본부는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다.

*** 자료제공 : 기후보호과 윤국한 690-8432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