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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 기자명 하수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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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연못 등 친환경 시설 단장…단체견학 줄 이어

   물은 생명의 근원, 이용하는 물보다 사용하고 버리는 생활하수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전남 여수시가 매일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완벽한 처리시설을 통해 새로운 물로 탄생시키는 여수하수종말처리장을 시민 친화시설로 유지 관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생태연못에 금붕어 900여마리를 넣고 주변을 꽃 동산으로 조성하는 등 봄단장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여수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2004년말 준공․운영, 올해 5년째 접어들어 1일 5만여톤의 생활하수를 깨끗하게 정화, 처리하고 있다.
   다목적잔디광장, 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과 생태연못, 1.2km에 이르는 해안산책로를 연중 개방해 하루 평균 100명 가까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체견학 방문이 늘어 지난달 26일 홍보관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65명이 참석한 연찬회가 열리는 등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등 1천여명이 생태연못과 홍보관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태연못 주변에 수생식물을 넣는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해에도 다른 지자체 관계자 및 학생들의 견학,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 1만8천여명이 이용했다”면서 “시민 휴식 공간 확충과 정비는 물론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하수도과 송하남 690-2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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