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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범선축제 격년제로 치러진다

  • 기자명 관광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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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 이어 내년 개최

   국내 최초로 개최되고 있는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예정대로 내년에 열린다. 
   여수시는 지난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실사단 맞이와 국제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위상에 걸맞게 여수국제범선축제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말 시축제위원회를 열고, 2008년에 여수지역에서 개최할 각 축제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국제청소년축제, 국제범선축제 등 10개 축제에 대해 축제개최 대상과 예산을 확정해 축제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왔다. 
   여수시는 올해 여수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등 주요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함에 따라 일부 미 반영된 행사비에 대해서는 시의 재정여건에 따라 반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초청장 발송, 참가국가 확정, 행사계획 수립 등 단계적으로 차질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여수국제범선축제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격년제로 치를 계획”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범선축제를 위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진흥과 신영식 690-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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