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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예방 당부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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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독약액 온도 유지가 키다리병 예방 관건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늘고 있는 벼 키다리병 등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키다리병은 종자내부까지 병균이 감염돼 기존 소독방법으로는 효과가 낮고, 특히 볍씨를 빽빽하게 파종하고 고온으로 관리하면 발생이 늘어난다.
   키다리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물 18ℓ에 소금 3.8kg을 녹인 물에 볍씨를 5분간 넣어 가라앉은 종자만 골라서 약제소독을 한다.
   볍씨를 소독하는 요령은 보급종을 포함한 모든 종자를 물 20ℓ 1말에 프로클로라츠(스포탁) 유제 10㎖와 플루디옥소닐(스위퍼) 종자처리액상수화제 5㎖를 혼합해 희석한 약액에 볍씨 20kg을 넣고 발아기를 이용, 30~32℃에서 이틀간 소독한다.
   무농약 이상 친환경 재배농가는 발아기를 활용해 65℃의 물 100ℓ에 볍씨 10kg을 7분간 담갔다가 꺼내면 소독이 된다. 이때 소독하는 볍씨의 양은 소독약액의 1/10 비율로 처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는 “볍씨를 소독하지 않으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병해충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볍씨소독하는 방법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오정열 69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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