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내 여수시유재산 무상양여 사업 탄력

- 여수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본회의서 관련안건 통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장내 여수시유재산 무상양여안이 여수시의회를 통과해 향후 박람회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여수시의회는 2일 오후 제11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충정지구 공유재산 무상양여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 조성과 관련, 향후 박람회장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돼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기대된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시재산 출연을 감수하면서까지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성공개최 의지를 중앙정부에 가시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박람회 관련 각종 SOC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책사업으로 반영돼 지역발전은 물론 남해안 발전이 보다 가속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유재산으로 무상양여된 박람회장내 충정지구 필지는 모두 9필지로 면적은 2만7천498㎡이다.
   이에앞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초기 투자비를 절감하고 원활한 부지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박람회지원특별법’에 의거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박람회장 전체면적 59만8천㎡중 93%를 차지하는 국․공유재산 55만3천㎡에 대해 무상양여를 협의한 결과 지난달 13일 국유재산 52만4천㎡의 무상양여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받았다. 이후 재산관리 부처와 실무협의를 마치고 지난달 19일 최종적으로 이를 인수받기위한 양여계약을 체결했다.

*** 자료제공 : 회계과 정채윤 690-2133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회계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