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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속 여수지역 마늘 양파 생육 호조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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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 화양지역…전년보다 재배면적 늘어

   예로부터 마늘과 양파는 기운을 북돋우고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생선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양념으로 먹어왔다. 요즘 몸이 지칠 때 두세쪽씩 매일 꾸준히 먹으면 피로회복에 만점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수시 올해 마늘재배면적은 228.9ha이며 양파재배면적은 111.8ha로 지난해보다 45%(35ha)로 증가했다. 주로 돌산과 화양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최근 가뭄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늘, 양파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마늘, 양파 구 비대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지상부 생육은 전년과 평년보다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마늘구가 커지는 4, 5월은 수분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토양수분이 부족할 경우 7~10일 간격으로 흡족하게 물을 주고 마늘과 양파 병해충인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 파총채벌레, 고자리파리 등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친환경제제 및 적용약제로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늘 주산지역 농업인들은 최고의 마늘생산이라는 목표아래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친환경 고품질 신기술 습득을 위한 과제교육 및 선진영농 현장견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전혜란 690-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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