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휴켐스(주)가 지난 31일 오후 글로벌 경영위기를 극복하기위한 노사산업평화 선언을 발표한 뒤 한규원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재학 노조위원장이 선언문을 든 채 악수를 하고 있다.
휴켐스는 이날 전남 여수공장에서 임직원과 오현섭 여수시장, 유병한 노동부 여수지청장, 김광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산업평화 실천을 결의하는 선언식을 개최하고 2009년도 임금 동결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선포했다.
이에따라 휴켐스는 창립 이래 이어온 무분규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2년연속 무교섭 타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 자료제공 : 노사산단협력관 690-2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