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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지역민 생계지원 앞장

  • 기자명 건설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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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이주민 대상 소득사업 직업전환훈련 등 추진

   2012여수세계박람회 부지조성 과정에서 생활기반을 잃게 되는 지역주민에게 사업참여, 직업전환훈련 등 생계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승우, 이하 조직위)와 한국토지공사는 이러한 내용의 이주민에 대한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6월말까지 사업 참여를 신청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분묘이장과 지장물 철거 등에 지역주민 우선 참여하게 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에 따라 조직위원회와 지자체, 사업자는 지역주민에 대해 분묘이장, 지장물 철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소득창출사업, 일정기간 동안 직업교육기관에 위탁교육 후 그 숙련도에 따라 박람회 사업에 참여시키는 직업전환훈련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우선 조직위는 한국토지공사가 박람회장 부지조성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분묘이장, 지장물 철거, 지하수 굴착공의 원상회복 등에 지역 주민을 우선 참여토록 해 소득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에 맞는 단일 법인을 구성해 6월말까지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062-360-3262)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소득창출 지원으로 주민 참여와 협조를 유도한다.
   조직위는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자로 선정된 엑스포타운 건설과정에서도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업 조직위 건설기획과장은 “지역주민의 사업 참여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허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직접시설 부지를 7월에 착공하고, 4월에는 전시관 현상공모를 시행하는 등 올 상반기부터 박람회장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박람회조직위원회 건설기획과 홍원식 02-740-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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