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지난 23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인재 1%에 해당돼 1년간 수업료와 기숙사비 등을 장학금으로 받은 여천고 2학년 김철균 군의 각오다.
김군은 지난해 1학년 입학성적 또한 1%에 안에 들어 ‘여수인재 1% 장학금’ 수혜를 입었다.
김군은 “지난해 장학금을 받았던 친구 3명은 올해 1%에 들지 못해 기쁨을 함께 누리지 못했다”며 “항상 열심히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에 대해 관심이 많은 김 군은 향후 진로를 생명공학분야쪽으로 정했다. 장래 생명공학분야 연구원으로서 꿈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군은 “장학금을 받아 학교와 친구들로부터 부담도 있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여수인재 1% 장학금제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설헌식 690-2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