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벼 육묘용상토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대상은 2009년도 벼 재배농가 중 상토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로 지역에 맞는 상토를 농가에서 선정하면 읍면동별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가 비종을 최종 결정, 이달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은 11만1천562포대 3억5천700만원어치다. 1차로 8만9천411포대 2억7천900만원어치는 공급했고 2차 공급량 2만2천151포대는 조만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2009년 벼 재배 계획면적은 2천891㏊로 10a당 3포(60ℓ) 기준으로 벼 재배농가의 신청 전량을 공급하고, 사업비중 30%를 농가가 부담하도록해 예산절감은 물론 품질이 인증된 상토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