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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레인보우 리더십교육 활기

  • 기자명 평생학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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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창립 ‘비젼여수 인재육성’ 청소년대상 교육

   전남 여수시가 평생학습의 하나로 충무공 이순신 정신 이어받기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순신 레인보우 리더십교육이 활기를 띠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세계적 브랜화를 위해 역사적 고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레인보우 리더십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강사들을 양성해 왔다.
   이에따라 이순신 레인보우 리더십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30여명은 사단법인화를 위해 ‘비젼여수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단체를 설립해 이순신에 대한 용기와 도전, 배려, 지혜, 희망, 신뢰, 비전, 신념 등 7가지로 세분화해 ‘이순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주제로 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창립한 ‘비젼여수 인재육성’은 여수지역 청소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남체육공원 앞 여수시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순천 남산중학교 간부 임원 41명을 위탁받아 여수시 덕충동 일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인 충민사를 중심으로 1박2일동안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프로 그램은 이순신 닮기 7가지 교육과 충민사를 관리하기위해 설립된 ‘석천사’절에서 숙식하며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바루 식사법’을 배웠다.
   또 야간 담력키우기 훈련프로그램을 마련, 밤 9시30분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가 조선수군들이 훈련을 했던 마래산 정상을 탈환하는 체험을 하는 등 강한 극기훈련도 실시했다.
   이밖에 이순신장군의 유적지인 전라좌수영 본영인 진남관과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 돌산 거북선 승선체험, 충무공의 모친이 살았던 송현마을, 부하들이 이순장군의 덕을 추모하기위해 장군이 숨을 거둔 지 6년후에 세운 타루비(보물1288호)등을 견학했다.
   비젼 여수 인재 육성의 박영식 사무국장(43)은 “이달 18일부터 이틀간 구봉중학교와 26일 여수 서초등학교, 남초등학교, 구봉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등 교육일정이 계속 잡혀 있는데 숙식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순신장군의 유적지 주변에 수련시설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아쉬워했다.
   현재 여도초 교장이면서 비젼여수 인재육성 대표를 맏고 있는 고재경 대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여수를 알리고 세계적인 홍보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순신의 정신을 전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여수시가 추구하는 세계적인 이순신 브랜드화를 위해 먼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순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정신교육에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690-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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