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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문화예술단 21일 창단기념공연

  • 기자명 여수시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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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문화원 동백문화예술단 21일 창단기념공연

   전남 여수시문화원이 오는 21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동백문화예술단 창단기념 크로스오버 뮤직&댄스페스티벌을 갖는다.
   여수시문화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공동체인 동백문화예술단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동백문화예술단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비장애인과 협연을 통해 해소하고 음악에 관심은 있으나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강습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련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동백문화예술단은 현재 상임단원 10명과 비상임단원 11명으로 재즈오케스트라, 통기타팀, 휠체어댄스스포츠, 동백원소속사물놀이패로 구성돼 있다.
   크로스오버 뮤직&댄스 페스티벌은 동백문화예술단이 추구하는 사회적 목적에 맞게 여수지역 예술인들과 협연하는 콘서트이다. 여수시립국악단과 청음뮤직아카데미, 월드스포츠댄스, 크레이지 엘더스, 여성타악그룹 발광, 국악그룹 금파, 전라좌수영 강강술래단과 동백문화예술단이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동백문화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재능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공연과 관련해 지역연계, 사업연계를 위한 자매결연이 절실하다”면서 “노동부와 체결한 이번 사업이 모델발굴형이기 때문에 오는 5월31일까지 지원되고, 사업실적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지원하지만,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종료하기에 이번 공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공연수준도 기대 이상으로 훌륭할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여수시문화원 김해룡 66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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