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평창 알펜시아에 다녀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념 제 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열렸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주관하였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 한국관광공사였다.

전남에서는 100여명의 전남도문화해설사가 참가했고 서울~경기지역를 비롯 전국의 1,500여명이 참가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 다짐을 하였다.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6일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평창군수 심재국님은 축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촤를 앞두고 올림픽 성공을 염원하는 한마음으로 평창군을 찾아주신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며 또한 해설사 여러분의 화합의 장이 될 전국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이제 올림픽이 144일 앞으로 다가왔으므로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평창군도 막바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로는 1일은 학술세미나식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의 강원관광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토크쇼, 유홍준전문화재청장의 특별 강연, 해설사의 밤 축하 공연 .......등 마지막 불꽃 놀이까지 유익하고 즐거웠다.

2일째에는 고려 초기에 지어진 팔각 9층 석탑으로 이름나 있는 월정사에 들러 해설도 듣고 쭉 늘어진 전나무 길을 산책했다.

88서울 올림픽과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성공리에 끝났듯이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개최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