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의 한 홀몸노인 주택이 범주기업(대표 김성기)의 도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삼일동에 위치한 범주기업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3일 고령의 홀몸노인 장 모 씨(여·85)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낡은 집을 새로 도색하고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페인트 도색 등 집수리에 소요된 비용 500여만 원은 범주기업에서 후원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휴일도 마다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범주기업 무지개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