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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남대학교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가동’

  • 기자명 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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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권역재활병원 등 협력 안건 12건 논의
실무협의회 양측 11명씩 참여…6월 26일 구성

▲ 지난 30일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간 상생발전 실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의 상생발전을 이끌어갈 실무협의회가 가동됐다.

여수시와 전남대는 지난 30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과 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외에 시가 준비해온 안건은 전남대 여수캠퍼스 인구증가시책 참여, 해양레저사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해양레저산업 관련학과·여수산단지역 맞춤형 학과 유치 등이었다.

전남대는 근린체육시설 확대 설치,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인공습지~전남대 스포파크를 잇는 소통길 개설, 숲 체험 프로그램 교육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이뤄진 시와 전남대의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만들어지게 됐다. 이날 주철현 여수시장과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 6월 26일 양측 관계자 11명씩 총 22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또 앞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과 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이 많다”며 “실무협의회가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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