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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문화관광해설사

  • 기자명 여수244 (yacht8457@hanmail.net)
  • 조회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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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복잡한 시기에 여수 해설과 안내 홍보역할까지

8월, 휴가철이 한창이라 여수를 찾는 여행객은 주중에도 많다.

뜨거운 햇살보다 관광객의 열기로 식을 줄 모르는 여수 밤바다!

여수 중앙동 일대와 돌산공원, 오동도, 엑스포 박람회장..등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돌산에서 바라다본 여수시내의 불빛, 자동차가 줄줄이 이어가는 낭만포차 거리는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지난 금요일에 타지에 사는 친구가 와서 중앙동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을 돌아보았다.

노래하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가족들과 산책을 하고 멀리 크루즈와 눈 맞춰 손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은 참 정겨웠다.

많은 인파 속으로 파란색 조끼와 모자를 쓰고 어깨띠를 맨 사람이 눈에 띄었다.

“바로 움직이는 해설사”이다.

현재 8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순신 광장과 하멜전시관까지 걸어 다니면서 관광객들의 불편한 점과 안내, 해설을 맡아 주신다고 한다.

‘움직이는 해설사’는 올해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덥고 복잡한 시기에 여수 해설과 안내 홍보역할까지 한다. 금, 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참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 많은 인파 속으로 활동 중인 '움직이는 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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