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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연도서 올해 세 번째 통합의료서비스

  • 기자명 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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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민 100여명에 관절·심혈관 진료 등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돋보기 지원 등 봉사자 활약도 돋보여

▲ 지난 3일 여수시 남면 연도보건지소에서 시 보건소 관계자가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채혈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민간의료기관, 봉사자가 함께하는 섬 지역 통합의료서비스가 남면 연도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3일 여수백병원, 여수성심병원, 1001안경서교점, 황후미용실, 여수시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연도보건지소를 찾아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여수백병원은 주민들의 관절을 진료했고, 여수성심병원은 심혈관 진료와 초음파 검사를 담당했다.

1001안경서교점은 시력 검사 후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지원했다. 황후미용실은 이․미용 봉사를 펼쳤고, 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인 심리 상담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도 주민들을 위해 금연·구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의료서비스는 지난 3월 삼산면 거문도, 5월 남면 안도에 이어 세 번째다. 네 번째는 오는 9월 21일 화정면 낭도, 마지막 다섯 번째는 11월 23일 화정면 적금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민관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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