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음료수 등을 마시고 버려지는 1회용 컵들을 보면서 저 많은 컵들을 어떻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우리 생활에 사용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버려지는 물건들을 다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자인과 기능을 더해 재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활용이다. 즉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업사이클링(upcycling)이다.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 이 버려지는 물건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새로운 가치로 다시 사용될 수 있다면 쓰레기도 줄일 수있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학생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이 업싸이클링 페스티벌에 꼭 같이 참여해서 쓰레기에 대한 재 인식과 아이들의 창의성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