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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선호하는 꽃산업 육성한다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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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저온성 화훼 신품종 확대 보급

   전남 여수시가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꽃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관내 시설화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꽃으로 대체하는 화훼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총사업비 1억3천여만원을 들여 저온성 화훼 신품종 확대보급에 나섰다.
   신세대들은 기존 세대들이 좋아하는 장미 등 고온성 화훼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 설명했다.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이 전남에서 재배되고 있는 ‘알스트로메리아’는 재배가 쉽고 병해충에도 강해 비교적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한번 심으면 5년간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묘목구입에 부담이 크지만 침체된 경기 불황속 효자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새로운 꽃이다
   현재 여수시의 ‘알스트로메리아’는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3천300㎡에 첫 보급해 매년 1억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수출 화훼단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천600㎡까지 ‘알스트로메리아’를 확대 보급한다. 새로운 틈새화훼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화종 ‘오하이오블루’를 보급,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특수를 활용한 저온성․틈새화훼를 확대 보급해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수출시장 개척이 앞으로 극복할 과제”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범인숙 690-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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