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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나서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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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이력제 교육 등 실시

   전남 여수시가 축산물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12일 여수시에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쇠고기 이력제의 생산단계 시행에 이어 이달 22일부터 유통단계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쇠고기 이력제 유통단계 조기정착을 위해 축산물 가공·판매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멜라민과 다이옥신 검출에 신속 대응요령, 유해잔류물질 및 미생물 축산물 검사, 브루셀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대책 등 축산물 안전관리 정책과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및 이력추적제 유통단계 전면시행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쇠고기 이력추적제 추진의 단계별 문제점 등을 사전 발굴 개선해, 법 시행때 혼선방지는 물론 소비자의 안전과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여수지역에서 생산하는 쇠고기의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축산물 유통단계 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및 쇠고기 이력제 추진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해, 쇠고기 이력제 조기 정착 및 안전 축산물 공급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력추적제 추진체계는 사육단계(귀표부착․관리, 출생이동 신고→도축단계(도체에 개체식별번호표시, 전두수 샘플채취)→가공단계(부분육에 개체식별번호 표시, 샘플채취)→판매단계(개체식별번호표시판매, 샘플채취) 등으로 이뤄진다.
   소비단계에서는 쇠고기이력정보조회가 휴대전화 6626+무선인터넷키, 또는 인터넷,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이력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자료제공 : 농업정책과 고민정 690-2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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