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의 만남의 장 운영

- 여수시, 13일부터 아파트 단지 등 대상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3일부터 친환경 농산물유통단을 통해 여수 학동 신동아 패밀리아 아파트에서 도시소비자인 아파트 주민과 생산자인 농업인의 ‘만남의 장터’를 운영한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지원단은 여수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 유기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도시소비자농업 사업비에 일부 지원, 도시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홍보한다.
   맞벌이 부부와 직장생활로 바쁜 도시 소비자에게 무료로 아파트 1가구당 5개 이하 관엽화분 등 화분갈이를 해 줌으로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주택관리사 여수시지부에서 4개 지구별로 희망 아파트를 추천받아 친환경농산물 유통지원단을 이달중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의 장을 운영해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함과 동시에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애용을 통해 도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장터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690-2711)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농촌지원과 진수현 690-2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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