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특별’ 위생 점검

  • 기자명 여수시 (-)
  • 조회수 303
글씨크기

7월 24일~8월 20일 음식점 50여 곳 방문
조리기구 오염 조사·식중독 예방 컨설팅 병행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8개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의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보건소 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늘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해수욕장 주변 50여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수족관 물과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미생물 오염도다.

시는 점검 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등 식품취급기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무덥고 습한 기후가 이어져 식중독 균이 증식할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께서는 조리기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고,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3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방죽포·거문도·장등·안도·만성리·무술목·모사금·웅천해수욕장 등 8개 해수욕장을 지난 8일 개장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