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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수산분야 시민단체와 의견 교환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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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최근 돌산청사서 간담회

   전남 여수시가 관광문화수산 분야 시정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근 돌산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관광문화수산국 간부공무원과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WCA, 여수YMCA 등 4개 시민단체 대표들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올 여수시 관광문화수산 분야의 역점사업과 당면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관광분야 2009 여수거북선대축제 개최 등 6개사업, 문화예술분야 여수공룡화석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등 3개사업, 연안개발 및 도서개발 분야 6개사업, 수산어업 분야 가두리 양식어장 정화시범사업 등 5개사업 등 모두 20개 당면 현안사업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으며 이에 대한 시민단체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사업계획수립전에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쉽긴해도 늦게나마 관광문화수산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데 대해 시정이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별로 수정․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업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단체, 언론인, 지역사회 주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준비하고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관광문화수산 분야의 당면 현안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벽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손하진 690-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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