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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여수시 남면 “올 여름 휴가는 안도 해수욕장으로”

  • 기자명 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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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민·공무원 등 40여명 해수욕장 청결활동
앞선 6일에는 유관기관과 청결·안전대책 논의

▲ 지난 7일 여수시 남면 안도리 주민들과 면사무소 공무원 등이 안도해수욕장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남면이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안도해수욕장을 찾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남면 안도리 주민들과 면사무소 공무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해수욕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캠핑장도 정비했다.

앞서 지난 6일 남면은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도리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면파출소, 돌산해양경비안전센터 서고지출장소, 남면보건지소, 남면119지구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분소, 안도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안도청년회 등은 이달 8일부터 8월 20일까지인 해수욕장 개장기간 청결과 안전관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금오도 아래 안도에 위치한 안도해수욕장은 백금포 해수욕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곳이다. 백사장 길이가 300m 정도로 짧지만 수심 3m 아래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에는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상산길과 동고지 명품마을이 있다.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와는 안도대교를 통해 연결돼있다.

김옥평 남면장은 “해마다 안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름철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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