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더욱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다짐했다.
협의체는 지난 14일 광림동 주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행복나눔실천 사업 성과 논의와 함께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인 진남새마을금고, 이마트 여수점, 전남병원 장례식장, ㈜엠에스, 진남초등학교 관계자와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저소득 결식우려 15가정에 대한 반찬배달 사업, 현재까지 4명이 혜택을 본 소원무지개사업, 저소득 8가정 월세비 지원사업 등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속 가능한 먹거리와 일거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상자텃밭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채훈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하반기에도 행복한 광림동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