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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의 기억'을 좀 더 생생하게 살렸으면
예울마루 개관5주년 기념전시 특별전
2017년 06월 16일 (금) 09:58:37 이기자 기자 leegija20@hanmail.net

   
△예울마루에서 바라본 장도의 모습. ©이기자

2018년이 되면 '장도'의 옛모습이 완전히 사라진다. GS칼텍스 예울마루 2단계 사업인 문화예술의 섬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 다섯 가구 총10명이 거주했던 비록 작은 규모의 섬이긴 하나, 옛 모습이 잊혀질 섬이라고 하니 애틋하다.

2017. 5. 12(금)~7. 2(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관에는 개관 5주년 기념전시 I am your Energy 조각 페스티벌과 특별 전시 '장도의 기억'이 열리고 있다. 조각 페스티벌은 풍성한 볼거리가 있으나 특별 전시 '장도의 기억'은 아쉽다는 평이다.

관람자들은 조각전보다 오히려 '장도의 기억'에 특별한 호기심을 가졌다고 한다. 개발로 인해 머지않아 사라질 섬이라고 하니 지역민으로서 궁금증이 더욱 유발된다고 한다. 더구나 예술로 승화된 '장도의 기억'에 대해선 기대가 컸다고 한다.

"전시 규모가 작고 표현이 약하다. 섬사람들의 리얼감을 녹여내지 못해 공감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한다. 3개월 동안 아티스트들이 섬에 들어가 섬의 역사와 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파악하기엔 짧은 시간일 수도 있다. 섬에 대해 감동적으로 담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컸을까!

장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좀 더 디테일하게 깊이 들여다보고 해부할 필요가 있었다. 훨씬 임팩트 있게 끌어냈더라면 개발 후 장도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이다.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은 의외로 강하다. 그런 애착이 간절함이 되어 '관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잔잔하게 그려진 '장도의 기억'이다. 뭔가 쓰윽 지나쳐 버린 듯 아쉬운 여운이 남는다...

   
△7층 전시관과 야외 전시장의 조각 전시 작품들. (오른쪽 부터 시계방향으로)유영운 켄타우로스, 유은석 녹슨빅벤, 박재석 흥칫뿡, 이종희 잠재의식의 풍경, 송현철 연필과 지우개의 사랑싸움 등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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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에서 바라본 장도의 모습. ©이기자

△7층 전시관과 야외 전시장의 조각 전시 작품들. (오른쪽 부터 시계방향으로)유영운 켄타우로스, 유은석 녹슨빅벤, 박재석 흥칫뿡, 이종희 잠재의식의 풍경, 송현철 연필과 지우개의 사랑싸움 등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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