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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장, 무지개 토크 콘서트 시작돼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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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민선6기 출범3년을 맞아서 하는‘ 시원시원한 여수무지개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 다녀왔다.

‘시원(市願)시원(市願)한 여수 무지개 콘서트’란 여수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서민 생활 전반에 대해서 패널이나 방청객으로 시장과 함께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대화하는 토론 마당이다.

6월 한 달간 7회에 걸쳐서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날인 오늘은 소통이란 것에 대해 시민 패널의 경험담, 방청객과의 자유 대화로 시장과 시민이 마음을 여는 시간이었다.

중간 중간 낭만 버스커의 문화공연이 있어서 흥을 돋우웠다.

누구는 소통을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주는 거라 하고, 누구는 허심탄회한 것이 회식 같다고도 하고, 우리네 삶에 빠질 수 없는 아침밥 같은 거라고도 한다.

패널로 나온 이상철 SNS서포터즈 회장,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 김병만 시민위원회 위원, 남은진 제 35대 시민시장, 방청객이 주철현 여수시장과 자리를 같이 하였다.

여수시의 행정정책은 기관과 부처간 협업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소통이란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소통할 수단이 많아진 요즘인데 많이들 외롭다고 한다.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라는 소통에 관한 명언이 있다. 듣는데서 지혜의 열매가 싹 트는 것이다. 국민은 물론 반대편의 말에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시민소통의 의욕적인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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