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젖먹이기 나아진다

- 시립도서관․돌산청사내 장난감나라에 모유수유실 설치

   ‘우리 아이 젖 먹이기가 좀 나아지겠어요’.
   전남 여수시가 맞벌이 등으로 바쁜 여성들을 위해 모유수유실을 확대, 설치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일부터 쌍봉동 시립도서관과 돌산청사내 장난감나라에 모유 수유실을 설치,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에따라 여수시보건소가 운영하는 관내 모유 수유실은 시보건소와 여서동 중부지소 모유 수유실을 합쳐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모유는 영아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면역력을 증가시켜준다.
   아이와 엄마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시키고 신생아에게는 질병예방 및 두뇌 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임에도 우리나라 모유 수유율은 24.2%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에따라 여수시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모유수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에 필요한 지식제공 및 인식변화를 위해 유축기 대여사업도 실시한다.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이나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주간 무료로 대여한다. 모유 수유팩과 모유 수유용 깔때기, 젖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축기 대여는 산모 본인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가지고 오면 되고, 대리인이 올 때는 산모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산모수첩을 가지고 오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저출산대책담당(690-8492, 2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유기홍 690-8492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보건사업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