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동은 "바다의 날" 맞아 5월 31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개 자생단체와 지역주민협의회 등 5개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월동 해안가에서 제 22회 바다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날 청결활동은 장기간 방치된 폐어구, 폐냉장고, 폐스트리폼등 각종생활쓰레기를 수거,처리하였으며, 국동항에 정박해 있는 선원들에게 해양쓰레기불법투기 안하기 릴레이 캠패인을 전개하는 등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아름다운 여수 건설" 에 앞장서줄 것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기로 했다.
월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신월어촌계장을 겸임하고 있는 곽영수 위원장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신월동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통해 국제해양관광중심 여수항의 청정환경 유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어민과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시민의식 게혁과 해양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