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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을 닮은 여심 봄처녀 가슴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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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 앞 뜰에 화사하게 핀 동백꽃
봄처녀 제~ 오시네~. 동백을 닮고 싶어 활짝 피어난 여심. 님 기다리다 지쳐 꽃에게 먼저 다가선 것일까. 3일 중북부 지방의 눈소식은 모르쇠로 일관한 듯 전남 여수시청 앞 뜰에 화사하게 자태를 뽐낸 동백꽃을 여직원들이 반기고 있다. 동백꽃도 화답하듯 미소를 지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김동일 690-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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