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눠쓰는 즐거움

  • 기자명 고성림 기자 (.)
  • 조회수 554
글씨크기

여수벼룩시장을 구경하고

▲ 거북공원에서열린 벼룩시장

 

2017.5월13일 (토)여수 거북공원에서는 올해처음 여수벼룩시장이 열렸다.

아나바다: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 안쓰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구매하는 나눔의 직거래 장터이다.(가격은 판매자 임의책정이나, 받고자 하는 가격이 아주 저렴하여 행복한 가격이다.)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가능하고,판매물품은 의류.장난감,도서,잡화 및 기타 생활용품등이다.

시에서는 공간배분을 공간규모(개인1개.단체2개)로 아주 적당한 공간을 배정해서 번호표를 붙여 놓았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시민대상 마술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학교폭력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전개를 우리시와, 여수경찰서, 소비자 단체등이 참여하여하고 있었다.

 

▲ 시,경찰관서,소비자단체,캠페인현장

 

벼룩시장 참여현황

접수기간:2017.4.24.~5.11(12일간)

대상:벼룩시장 참여를 사전에 신청한 개인.단체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한국부인회 여수지부 회원들은 마감시간이되자 환경쓰레기 수거작업을하였다.

▲ 참가한 아이들의 장터모습

 

 

어린 아이들이 인형을 많이 가지고 나와 나이 어린 동생들과 나누어쓰고, 경제를 알아가는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이러한 작은 소녀들의 마음이 혹여 어른들의 상술에 어지럽혀지는 일은 없길 바란다.

이날 필자는 시리아 난민돕기 청년들에게 의류를 기탁하고 돌아왔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마음으로..........

계속해서 벼룩시장이 꾸준하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