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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 마련

  • 기자명 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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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준설, 관정 개발 등 차질없이 추진

   전남 여수시가 봄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농정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지는 가뭄으로 전년 대비 강수량이 감소해 저수율이 40%수준으로 예년평균 70%보다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해 11월부터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 현재 저수지 준설 총 13개소 중 12개소를 완료하고 1개소는 공사중으로 공정률 92%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정개발은 총 87공 중 73공이 완료됐고 14개소는 추진중이다.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타 수리시설인 용수로 및 저수지 스핀들 보수공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봄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에 대해서는 저수지 상부에 대형관정을 개발, 저수지에 담수함으로써 농민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전남도에 긴급 지원을 추가로 요청했다.
   예산이 확보되면 대형관정 45개소 중 저수지 상부에 27개소를, 읍면동 18개소를 배정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봄가뭄 및 봄철 모내기에 대비해 저수지와 관정개발, 하천 웅덩이 파기 및 보설치, 양수장비 등을 정비하고 농업용수 공급 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가뭄을 극복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건설과 천춘길 690-2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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