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현섭 시장 성과중심 인사원칙 천명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 조회수 1254
글씨크기

- "일, 성과중심으로 박진감 있는 공직사회 만들자" 간부회의서 밝혀

   “일과 성과중심으로 활력이 넘치고 박진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연공서열이 능사가 아니라”며 이같은 인사원칙을 천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향후 인사원칙에 대해 능력과 성과에 따른 평가, 목표관리제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가 하는 ‘충족’에 대한 평가, 시민위주의 현장행정 등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평가로 승진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특히 “실, 국의 경우 서무담당이, 관, 과, 소의 경우 7급 서무가 당연히 승진대상자라는 이전의 생각을 버리고 승진할 사람은 일반 현장부서로 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제대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열심히 일한 사람이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승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와함께 올해부터는 5급 사무관을 중심으로 조직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무관들이 열심히 뛰고 6급 이하 직원들 중 원하는 이가 있으면 선택해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즉, 직원선택권을 줌으로써 ‘일하는 문화’, ‘팀워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관, 과, 소장으로부터 발탁되지 못한 직원들은 자연스레 자기계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조직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시장은 또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료 상호간, 직급 상하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야 한다면서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최근 올 1월 공로연수와 2007년 말 명예퇴직에 따른 인사로 5급 이상에 대해 승진 6명, 전보 17명 등 모두 23명에 대한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 승진인사의 경우, 업무능력과 직무수행 태도,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경력자와 능력자를 골고루 발탁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