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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1번지 여수 한려동 시민과의 대화

  • 기자명 자치행정과 (.)
  • 조회수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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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27개 읍면동 가운데 첫 실시

   “2012여수세계박람회 부지 일대인 한려동을 해양관광레저단지로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8일 오전 오동도 앞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열린 여수 한려동민과의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박람회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한려동 일대를 해양관광산업과 레저단지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한려동 ‘시민과의 대화’는 27개 읍면동 가운데 첫 번째 자리로 시립예술단의 문화공연에 이어 2008년 시정 주요업무 계획이 동영상으로 상영됐다. 
   이 자리에서 한려동 주민들은 현안사항 등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해결노력을 주문했으며 오 시장은 이에대해 최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려동 주민 대표 박현옥씨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우리동을 중심으로 개최됨을 자랑으로 여긴다’면서 ‘박람회장 부지조성과 주변환경 정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 정춘례씨는 “엑스포 1번지 시민답게 앞으로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등 엑스포 4대시민운동을 보다 열심히 할 것”이라면서 “언제든지 한려동을 찾아오면 웃음과 친절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대화’는 이날 오전 한려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교동, 10일에는 동문동, 15일 국동과 월호동 등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해낸 열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준비를 위한 참여방안 등이 본격 논의된다. 
   이날 한려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송대수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고효주, 강용주, 유우준, 차성업 여수시의원, 시청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김광중 690-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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