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수)에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센터), 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우수상품 품평·상담회’가 개최됐다.

사실 ‘우수상품 품평·상담회’가 개최되기 전 전남센터의 서포터즈 발대식에 있어서 전남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농수산벤처 창업 육성의 1번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을 지원, 지역 특화 전략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벤처 중소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는 지역혁신 거점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벤처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포터즈로 발대식 현장을 참석한 거였지만, 한 번 방문을하게 됨으로써 누구에게난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몸소 실감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원스톱 상담실은 특히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눈길이 쏠렸다.

2층의 커뮤니케이션존은 컨설팅, 미팅룸, 시제품제작실, 교육공간, 세미나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듯 하다.

전남센터는 주요사업으로 농수산 특화 창업벤처 활성화 전략, 웰빙관광지 육성,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 판로지원 성공 사례로 해남고구마식품(주), 아라움 등 32개사는 GS리테일을 통한 유통판로 지원으로 누계매출 152.5억원을,

무안양파즙, 쿠키아, 선재전통식품 등 7개사와 기타 판로지원 53개사는 GS홈쇼핑을 통한 유통판로 지원으로 누계매출 92.7억원의 성과를 보였다.

센터를 직접 방문해보니 센터의 다양한 지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을 것 같다.   

또한 센터방문을 통해 이번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농수축산 식품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 식품 발굴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우수상품 품평·상담회는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GS리테일 정호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추천 및 전남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된 65개社가 참가해 160개 농수축산 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상담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추후 각 유통사별 내부기준에 따라 현장점검 및 세부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입점 대상 업체로 선정 될 예정이고, 이를 위해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 및 GS수퍼마켓, 롯데백화점과 GS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의 TV채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하여 판매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