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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기반구축 주력

  • 기자명 기후변화대응 티에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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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실행용역 3건 발주…온실가스 감출 노력

   전남 여수시가 기후변화대응 업무의 기본 토대가 될 관련용역을 발주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기반 구축 강화에 나섰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평가보고회에 참가,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특히 환경부로부터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기후변화대응 관련 용역 3건을 발주한다.
   시의 발주 용역사업은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종합대책 수립’, ‘기후변화대응 적응모델 개발’, ‘여수산단 배출권 운영 기반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온실가스 직접 감축 노력과 함께 감축 촉진을 위한 시책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가진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생활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대형행사의 저탄소 녹색행사, 차 없는 거리의 날 지정운영, 온실가스 감축 10만명 서명운동, 1시민 1나무 심기운동, 옥상녹화 및 담장 허물기 사업, 탄소포인트제 확대,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자전거도로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4일 관련 실과소장이 참가한 가운데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 자체 설정에 대한 대응방안과 역할분담을 효율적으로 조정 협의하기 위한 2월중 기후변화대책 전략단 회의를 가졌다.
   기후변화 시민교육 홍보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참가 체험형의 기후보호주간 2009 여수행사, 기후보호시범도시 상징물 공모, 기후보호해설사 양성교육, 환경영화제, 학생층, 일반인 대상 타깃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시민들의 참여와 열정을 바탕으로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기후변화대응 티에프팀 690-8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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