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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회타운 재개발 남해안 랜드마크로

  • 기자명 회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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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여수시 도시공사에 현물출자…관광인프라 기대

 


   전남 여수 돌산회타운이 남해안의 멋진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시유지인 현재 돌산회타운을 여수시 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해 재개발에 나선다.
   시유재산 도시공사 현물출자를 골자로 한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지난 19일 폐회된 제116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현물출자를 통한 기대감은 높다. 현물출자에 따른 자본금 확대로 좀 더 규모있는 사업을 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지자체와 달리 투자재원의 조달이 쉽다. 지자체의 투자재원 부담을 완화한다. 대규모 투자사업을 도시공사가 담보해 지자체는 생계와 복지 등 서민 지원예산을 원활하게 집행할 수 있다.
   지방공기업의 특성을 활용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한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활용으로 돌산회타운을 남해안의 멋진 볼거리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돌산회타운 재개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건물들이 낡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최적의 단지 활용을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이 요구됐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련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워터프런트형 관광개발 방안이 제기됐다.
   여기에 돌산회타운의 무상임대 사용기간이 내년 12월로 만료돼 시는 도시공사를 통해 보다 멋진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산회타운 입주민들이 집약된 의견을 제시하면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방침”이라면서 “노후화된 돌산회타운을 남해안 최고 볼거리의 하나로 만드는 데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회계과 정채윤 690-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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