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비축 미곡은 밥맛좋은 동진1호, 호품벼 등 확정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2009년도 공공비축 미곡 매입품종으로 동진1호, 호품벼, 온누리벼 3품종을 선정하고 고품질 벼 우량종자 82.6M/T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할 고품질 벼 종자는 정부보급종이 41.9톤, 친환경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종자가 40.7톤으로 이는 1천652ha에 심을 수 있는 종자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호품벼와 온누리벼는 밥맛이 좋고 쓰러짐에도 강하며 각종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지만 종자로 전염하는 키다리병에 취약하므로 볍씨를 소독할 땐 소독약액 온도를 30~32℃에서 이틀간 철저히 소독해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 호품벼와 온누리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종자소독과 농약안전사용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
지난해 여수시 벼 재배 면적은 2천825ha이며 이중 조생종 237, 중생종 200, 중만생종이 2천388ha였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김민석 69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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