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내가먼저 First운동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여수 충무동 이스턴쥬얼리호텔에서 열린 ‘참여와 도약을 위한 2009 시민과의 대화’자리.
충무동 주민 박진호씨와 이근자씨는 ‘내가먼저 First운동 확산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가먼저 First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운동의 확산을 통해 보다 밝은 여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박기수씨가 “모든 주민이 시장님께 바라기만 했다”면서 “시장께서 우리 시민들에게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해드리겠다”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오현섭 시장은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충무동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달라”면서 “충무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항상 베풀어 주시고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 그것이 곧 내가먼저 First운동이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라고 화답했다.
이와함께 주민 류용석씨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충무로 상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명품상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대해 오 시장은 “여수의 충무로가 서울의 충무로보다 더 멋있게 가꿔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내달라”면서 “거리를 특화할 필요가 있으며 의견을 제시해 주면 충무로의 전통과 유래를 찾는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무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 자료제공 : 행정지원과 김용만 690-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