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박람회장 역사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오현섭 시장을 포함해 시 간부공무원, 관련부서 실무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은 여수 덕충동 일원 박람회장 역사 공사현장에서 현장방문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회의를 통해 2월 현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현황은 물론 정부와 관련기관들의 성공개최를 위한 움직임들이 보고됐다.
특히 충정지구내 박람회장 사업추진 상황, 주민이주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박람회장 역사 현황설명을 통해 당초보다 1개월 빨리 공사가 진척되고 있다면 2월 현재 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철도역사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오현섭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은 박람회장 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박람회 성공개최 노력에 격려를 했으며 사업의 보다 원활한 집행을 위해 현장방문과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김용우 690-2211 ***